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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정벌

젖소 끌창 - 젖소방 아님 - 젖소 왕의 유령

 

젖소방 플레이를 하다 보면 젖소 왕의 유령을 만나게 됩니다.

젖소방의 몬스터를 모두 처리한 다음에 '다 젖소'를 진행합니다.

솔플(솔로 플레이) 일 때는 언제 진행해도 상관없지만,

파플(파티 플레이) 일 때는 파티원과 함께 진행합니다.

 

젖소 왕의 유령

 

대화가 끝나면

 

1차 지옥불 젖소 떼 등장

 

2차 지옥불 젖소 떼 등장

 

3차 지옥불 젖소 떼 등장

 

모두 처리하면 빛나는 궤짝이 등장합니다. 4개

 

젖소방 파플(파티 플레이)의 경우 가급적 궤짝/반짝이는 궤짝/빛나는 궤짝 등등 젖소방 아님에 파티원이 모두 있는지 확인하고 퀘짝을 여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인벤토리가 가득 차서 마을에 귀환한 파티원이 있는 경우 궤짝까지는 괜찮지만, 반짝이는 궤짝이나 빛나는 궤짝은 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나에겐 별거 아닐 수도 있는 행동이 상대방에게는 감정 상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물 창고, 특히 고대 보물 창고에서 파괴하면 금화가 쏟아지는(?) 경우 그 쏟아지는 금화를 습득하지 못했다고 짜증내는 경우도 봤습니다.

저는 보물 창고(고대 보물 창고), 젖소방 아님 보다는 대균열(대균)에서 핏빛 파편 때문에 파티원과 감정 상한 적이 있습니다.

잘 모를 때는 보업(전설 보석 업그레이드) 다 하고 나서 겜블(핏빛 파편 소모)해야지. 파티원에게 말했으니 종료하지 않겠지라는 어찌보면 나만 생각하는 플레이였다면, 지금은 보업보다는 겜블 위주로 플레이를 합니다.

물론 대균 전에 인벤토리에 있는 핏빛 파편 갯수를 확인하는 습관도 생겼습니다.

 

난이도가 낮은 방이라면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는데,

고행16 난이도다 보니 반짝이는 궤짝이나 빛나는 궤짝의 경우 전설(세트) 아이템이 1개 이상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D2R과 달리 D3는 화면에 본인 템만 보입니다.

D2R의 경우 파티원의 아이템이 보이기 때문에 습득할 때 경쟁을 해야 하지만,

D3의 경우 경쟁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파티 사냥의 경우 2시간 내에 습득한 아이템 - 재료 아이템 제외 - 을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시즌이 시작되고 나서 초반에 악마사냥꾼의 경우 '새벽'이 절실합니다.

파티에 합류하게 되면 먼저 새벽이 드랍되면 나눔이 가능할까요? 라고 먼저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습득한 파티원도 새벽이 필요한 상황일 수도 있기 때문에 새벽 나왔다는 말에 바로 달라고 하는 것은 예의가 아닙니다.

필요한 사람이 있는지 묻는 것은 습득한 사람의 판단이지, 의무가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