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어(룬워드) - 무기 - 통찰 / INSIGHT / 구 통찰력

통찰 / INSIGHT / 구 통찰력

 

랄 룬 + 티르 룬 + 탈 룬 + 솔 룬 / 4소켓 폴암,스태프,보우,크로스보우

 

아마존 전용 / Amazon 활 / Bow - 노말 / 익셉셔널 / 엘리트

 

활 / Bow - 노말 / 익셉셔널 / 엘리트

 

쇠뇌 / Crossbow - 노말 / 익셉셔널 / 엘리트

 

미늘창 / Polearms - 노말 / 익셉셔널 / 엘리트

 

지팡이 / Staff - 노말 / 익셉셔널 / 엘리트

 

영혼과 함께 가성비가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래더 국민 룬어.

 

악몽 ~ 지옥 난이도 사냥 혹은 악몽 백작만 꾸준히 잡아줘도 쉽게 구할 수 있는 룬 4종이 들어가기 때문에 정말 쉽게 만들 수 있다.

 

게다가 마나 회복량을 올려주는 성기사의 명상 오라의 효과를 누릴 수 있기에 마나 물약을 많이 먹을 필요성이 낮아져 컨트롤이 한결 편해지며, 마력 스탯을 찍을 필요가 사라지는 것이 최대 강점.

 

게다가 자체 피해량 증가도 높고 원소 피해도 소소하게 들어가며 치명타 패시브 기술까지 발동하는 덕분에 용병의 딜링에도 상당한 관여를 한다.

 

그러나 사실상 4막 이상에서 나오는 마나 물약의 회복 속도가 기술 연사로 소비되는 마나보다 빨라지기 때문에 필수는 아니다.

 

맨땅 공략에서 많이 언급되는 아이템이지만 맨땅의 사정을 고려해보면 운이 매우 좋지 않으면 통찰을 바로 만드는 것은 매우 힘들다.

 

영혼을 만들기 위해 도검류를 라주크에게 가져가 4홈을 만들게 되면 4홈 미늘창이나 활을 구하기 어려워 막힌다.

 

그렇다보니 보통 초보자들의 맨땅 공략이 여기서 막힌다.

 

하지만 목표와 목적이 뒤바뀌어선 안 된다.

 

통찰이 없다고 지옥을 못 미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악몽에서 뺑뺑이로 4홈 재료를 구하려고 애쓰지 말고, 마나 물약을 잔뜩 사서 지옥까지 먼저 밀어두고 천천히 만드는 것이 제일 좋다.

 

마법 피해 기반인 축복받은 망치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해머딘은 충분한 마나를 확보할 필요가 있는데, 통찰이 이를 완벽하게 충족시켜주기 때문에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수수께끼를 낀 해머딘이 사냥 원톱으로 등극하는데 통찰이 꽤나 지분을 확보한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이외의 법사류 캐릭터들도 최종템인 룬어 무한을 들려주기 전에 반드시 거쳐가며, 조폭넥은 용병에게 긍지 혹은 무한을 쥐어주기 때문에 강철 골렘 재료로 환원해 명상 오라 셔틀용으로 매우 요긴하게 써먹는다.

 

물리딜 기반 캐릭터들은 보통 물리 면역 몬스터 대처를 위해 고유 쓰레셔를 쓰지만, 마나 흡수가 부족할 땐 통찰 용병을 쓰는 것도 좋다.

 

야만용사나 변신 드루이드 본체의 중반용 아이템으로 사용하는 것도 생각보다 괜찮다.

 

명중률 증가 보너스 덕분에 빗나감 없이 딜이 잘 박히며, 용병과 마찬가지로 자체 딜링 옵션이 좋아 사냥이 잘 되는 편.

 

명상은 12~17까지 무작위로 붙는데, 최소 15레벨(마나회복량 650%) 이상을 끼는 게 좋다.

레벨	1	2	3	4	5	6
확률(%)	16	25	32	38	42	46

17렙이 마나회복량 700%이라 별차이가 안나기 때문.

 

기도 오라를 사용하는 용병(보통/지옥 전투 용병)에게 쥐어주면 명상의 시너지인 기도의 효과를 한번 더 받음으로써 체력회복 효과가 2배가 된다.

 

단, 마나가 없는 소환수들은 명상을 받지 못하므로 체력회복 효과 역시 중첩되지 않는다.

 

통찰에 변동옵으로 1부터 6까지 붙는 치명타는 아마존의 지속효과와 마법에 있는 기술이나 스킬 속성 피해는 올려주지 않고 물리 피해를 확률적으로 2배 늘려주는 효과다.

 

즉 용병의 딜 효율을 조금이라도 더 올리고 싶다면 치명타의 레벨도 중요하다는 의미인데, 1레벨과 6레벨의 치명타 확률 차이는 무려 30%다.

 

초인기 룬어답게 재료가 될 엘리트 등급 무형 미늘창도 상당히 인기리에 거래되는 아이템이다.

 

쓰레셔, 크립틱 액스, 그레이트 폴액스, 자이언트 쓰레셔 4종이 가장 널리 애용되며, 아래에 언급된 룬어 순종/무한/긍지 재료로도 각광받으니 일석이조다.

 

콜로서스 불즈는 최대 홈이 4개라 라르주크에게 맡긴다면 한방에, 큐빙으로 4홈을 띄울 확률이 무려 반반이고 맥뎀이 가장 높아 기능상으론 다른 재료에 비해 꿀릴게 없으나 무형 기준 필요 힘이 200으로 너무 높아 중저렙에 착용시킬 수가 없으며 공속이 느리다는 치명적인 단점 때문에 자이언트 쓰레셔나 그레이트 폴액스보다 아래로 친다.

 

의외로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재료로 지팡이가 가능하며 아이템 레벨에 관계없이 1×4 크기를 가지는 나알드 스태프와 배틀 스태프 류는 최대 4소켓이 가능하다.

 

원소술사의 경우 영혼의 스킬 레벨 증가는 없지만 노멀 액트2 드로그난이 판매하는 일반 지팡이에서 필요한 부분스킬 재료를 찾아 퀘스트로 홈을 만든다면 악몽 난이도까지 마나걱정을 덜며 무지성 사냥도 가능해진다.

 

래더 시즌이 막 시작하고 공교롭게 솔 룬을 주울 룬과 앰 룬보다 먼저 획득한 원소술사라면 고려해 볼 만도 하다.

 

다만 같은 솔 룬이 들어가는 전승 투구의 재료는 퀘스트를 쓰지 않고도 쉽게 구할 수 있는 만큼 이것은 당장 극초반 캐릭터의 성장을 위한 방법이나 용병의 잦은 사망으로 오히려 불편할 때에만 고려해야 한다.

 

레저렉션 2.4 패치부터는 활과 쇠뇌류에도 통찰 룬어를 만들 수 있게 되었고 활마존의 육성용 무기나 도적 정찰병의 무기로도 높은 활용도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단순히 사막 용병의 딜보조 개념이었던 깡댐 최대 260% 증가, 명중률 보너스 250% 및 치명타+6이 활마존 입장에선 신념, 바람살 급의 종결급 활을 제외하면 최상급 물리딜을 가능하게 해주며, 활과 쇠뇌 기술 +3이 붙은 아마존 전용 활과의 시너지도 결코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공속 옵션이 없기 때문에 종결 활로서는 바람직하지 않다.

 

통찰활에 특화된것이 원소활마로 오라와 처치시마나 2로 고질적인 마나 부족을 해결해주는데다 초중반 단계에서 부족한 치명타 스킬을 아이템에서 끌어올수 있다.

 

거기에 룬어 평화의 +2 치명타 스킬까지 감안하면 초반에 원소 스킬에 힘을 실어줄수 있는 편.